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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명묘 - 백호장군이라 불리는 안이명(安以命)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남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산 87번지

안이명 묘(安以命墓)

백호장군이라 불리는 안이명(安以命)은 임진왜란 때 양산에서 싸웠고 정유재란 때에는 이충무공 휘하에서 당포만호(唐浦萬戶)로 있었으며, 그후 훈련원정에 승진되고 다시 가리포첨사(加里浦僉使)에 올랐다. 임란 후 "선무원종공신 일등훈(宣武原從功臣一等勳)"에 올랐다. 그의 묘소는 초라하고 묘비도 단갈(短碣)이며 헌종 원년(1835)에 양산에 오충사(五忠祠)를 건립하고 입향(立享)하다가 훼손된 것을 1950년 경남유림이 다시 세우고 매년 향제를 봉행하고 있다. 그의 생가터가 상북면 소토리에 아직 남아 있으며 소계서원내(蘇溪書院內) 공적비가 있다.

- 참고문헌 : 문화재관리국, 1977, <<문화유적총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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