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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원목장 - 아이디어 영농-낙농, 조용한 혁명

by 넥스루비 2007. 8. 7.
경기 용인시 원삼면 사암리 1163-1

1970년 설립된 농도원목장은 국내 낙농경영에 있어 최초로 자동화 전산화를 이룩한 목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낙농종사자들의 시범 견학지로 유명하다. 4만5천평의 대지위에 펼쳐진 농도원목장의 시설과 초지 조성지는 주변 자연 경관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1백40여두의 젖소가 사육되고 있는 농도원 목장 착유우 60두는 하루평균 1천8백kg을 납유하고 있다. 또한 두당 산유량이 9천5백kg, 체세포수 12만, 세균수 5천이하로 선진 낙농국의 평균 산유량보다 많다. 젖소의 목에 걸린 IC번호는 먹이를 주는 사료공급기의 전자회로와도 연결돼 있어서 중앙컴퓨터가 젖소 한마리의 우유 생산량과 체중, 건강상태를 자동으로 점검해 젖소에 필요한 먹이의 양을 계산해내고 하루 정해진 분량만 공급해주는 것이다. 컴퓨터와 젖소. 도무지 어울릴 성 싶지 않은 이 두 단어가 절묘한 화음을 이루며, 채 4년도 되지 않은 짧은 낙농경력의 목장주 황병익씨가 연수익 1억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는 것도 바로 이 목장 과학화의 결실이다.



[승용차]
영동 고속도로 - 양지 I.C - 3km - 원삼방면으로 진입 - 1.5km - 갈림길에서 우회전 - 2.5km - 사암저수지 맞은편 길로 우회전 - 직진 - 농도원목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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