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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골소극장 - 문화예술의 터전이 되어온 곳

by 넥스루비 2007. 8. 7.
서울 종로구 동숭동 1-60번지

지하 2층의 소규모 공연장으로서 다양한 특성을 지니며, 성인극과 아동극을 공연하는 곳인 바탕골소극장은 1986년부터 문화예술의 중심인 대학로에서 새로운 시도와 참신한 기획으로 문화예술의 터전이 되어왔으며 자연이 아름다운 양평으로까지 확대하여 미술관, 극장, 도자기공방, 공작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래 바탕골이란 뜻은 본향(本鄕) 즉 바탕이 되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을 의미함으로서 예술인에게는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의 장으로 문화시민에게는 문화체험의 터전으로 자리잡고 싶은 뜻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아동극은 바탕골 어린이극단을 중심으로 제작하여 상석로 공연하고 있는데, 이곳 바탕골소극장은 즐거운 웃음과 나누는 몸짓이 함께 있는 곳, 편안한 예술의 향기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곳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개관후 1991년까지는 연 2회 <바탕골 현대 무용제>를 열었으나, 현재는 연 1회 정도 무용공연을 열고 있습니다. 바탕골 소극장은 한 건물내에 소극장과 미술관 그리고 커피숍까지 갖추고 있으면서 관객들의 편의를 돌보로 있습니다. 특히, 극장과 미술관이 연대하여 작품을 개최하는 등 일반인들의 종합예술문화 욕구를 수용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대중교통]
●일반버스: 3, 5, 12, 20, 25, 361, 712, 902
●좌석버스: 113, 712
●지하철
지하철 4호선 타고 혜화역 하차 2번 출구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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