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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남 강변유원지 - 기암절벽이 내려 꽂히는 곳

by 넥스루비 2007. 8. 7.
13.5km의 긴 물결이 유원지 일대를 휘감아 돈다. 섬소마을에서 흘러 나온 금강천 물길은 대소, 대유, 굴암리를 거쳐 이 곳 부남에서 굽이쳐 흐른다. 이 곳 물은 강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일 만큼 맑은 청정수다. 쏘가리, 꺽지, 어름치, 모래무치, 자가미 등이 산다. 기암절벽이 강변으로 치닫고 있는 모습은 가히 절경이다.
피서철 대소마을 강변, 봉길마을 백사장, 한티마을 강변, 상굴암마을 강변, 하굴암마을 백사장은 야영객들로 가득하다.
깎아지른 듯한 황새목절벽이 하굴암마을을 보며 서 있다. 대티마을 상사바위, 봉길마을 각시바위도 눈여겨 볼만하다.

[승용차]
● 무주읍내(11km) ⇒ 하굴암(2km) ⇒ 상굴암(2km) ⇒ 대티(3km) ⇒ 봉길(3km) ⇒ 부남

[대중교통]
● 무주읍내 ⇒ 부남, 4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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