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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스쿨 :: 글라이딩 타고 제주 비경 즐긴다

by 넥스루비 2007. 6. 21.
제주도

제주도는 활공장으로서 장점이 많은 곳이다. 한라산 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이착륙과 활공장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활공지역도 다양하고 최고 이동거리가 1시간 이내여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에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 특히 동부산업도로의 성읍주변 일대의 영주산, 월랑봉 등 높고 낮은 300여개의 오름들이 많은 것도 타지방에 비해 초보자들이 초급 비행연습을 하기에 좋은 여건이다. 특히 영주산은 바람조건이 좋고 풍향을 맞추기가 적당해 일년 내내 활공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마스터컵배 쟁탈 패러글라이딩 대회 등 유명한 대회가 열리고 있다. 서부산업도로에 있는 금악도로, 당오름도 좋은 여건을 지니고 있다., 어승생오름, 정물오름, 군산, 산천단, 별도봉도 패러글라이딩의 낙원. 여름에는 군산이 동호인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패러글라이딩은 겉보기 와는 달리 실제로는 그렇게 위험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배울 수가 있다고 한다. 기초테크닉은 4 - 5시간 정도면 익힐 수 있다. 패러글라이딩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제주산의 수려한 경관을 맘껏 볼 수 있다는 것다. 특히 어승생악(어리목 입구, 해발 1,169m, 실고도 600m)에서 비행하면 제주도의 삼분의 이 정도가 한 눈에 보이고 백록담이 손에 잡힐듯 가깝게 다가오며, 노루가 뛰노는 것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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