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가는 제1횡단도로를 따라 8km 지점에 거대한 노송들이 우뚝우뚝 서 있는 곳이 산천단이다. 옛날부터 제주에 부임한 목사는 백록담에 올라가 천제를 올렸는데 산길이 험하고 날씨가 궂을 때에는 이곳에 제단을 만들어 천제를 올렸다는 신성한 곳이다. 특히 이곳에는 천연기념물 제 160호인 곰솔들이 있는데 곰솔은 소나무과로서 해송 또는 흑송이라고도 한다. 곰솔이 일반 소나무와 다른점은 나무빛깔이 흑갈색이고 씨앗이 백색인 점이다. 이곳에는 수령 6백년이 넘은 여덟그루의 곰솔이 있는데 그 높이가 20m에 이르러 웅장하기까지 하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산천단은 이제 공원화계획에 따라 아담하고 정갈한 공원으로 조성될 것이다.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가는 제1횡단도로를 따라 8km 지점에 거대한 노송들이 우뚝우뚝 서 있는 곳이 산천단이다. 옛날부터 제주에 부임한 목사는 백록담에 올라가 천제를 올렸는데 산길이 험하고 날씨가 궂을 때에는 이곳에 제단을 만들어 천제를 올렸다는 신성한 곳이다. 특히 이곳에는 천연기념물 제 160호인 곰솔들이 있는데 곰솔은 소나무과로서 해송 또는 흑송이라고도 한다. 곰솔이 일반 소나무와 다른점은 나무빛깔이 흑갈색이고 씨앗이 백색인 점이다. 이곳에는 수령 6백년이 넘은 여덟그루의 곰솔이 있는데 그 높이가 20m에 이르러 웅장하기까지 하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산천단은 이제 공원화계획에 따라 아담하고 정갈한 공원으로 조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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