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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 도자기류가 다양한 박물관

by 넥스루비 2007. 8. 7.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11-1번지

이화여대 창립100주년을 기념, 1990년 8월 7일 대학 구내에 개관했다. 연면적 1,333평 규모로 국보를 비롯한 보물, 중요 민속자료 등을 소장하고 있다. 1935년 일제 치하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보존 하고자 교수와 학생들이 모은 민속품, 목공품, 도자기 등을 본관 1층에 진열, 전시한 것이 창설의 계기가 되었다.
도자기류가 시대별로 다양하게 수집 전시된 점이 특징. 선사시대의 석기·청동기·철기·토기, 삼국시대의 고분출토품·와· 전·각종 토기, 남한에 현존하는 유일한 고구려의 금석문인 평양성벽 각자,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석등받침돌 등 불교 미술품도 소중한 전시물이다. 토기와 고려시대 백자·청자·철회청자·흑갈유 등 각종 도자기와 금속공예품, 조선시대의 도자기와 목공품, 서화 등 민속자료도 다양하게 수집되어 있다.
상설 전시실에는 문화적 가치가 있는 5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자료실에는 6,000여권의 전문 서적과 40,000여장의 슬라이드를 갖추고 있다. 학생과 일반인을 위하여 소장품 특별전을 197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1996년부터는 이대 박물관 명품을 분야별로 재 조명하는 특별전과 소규모 특별 주제전도 열고 있다.

[대중교통]
*지하철 : 2호선 타고 이대입구역 하차 후도보 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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