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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동큰우물 - 인천 개항(1883)과 함께 현재와 같은 우물로 만들어 졌다

by 넥스루비 2007. 8. 7.

인천 중구 인현동 90-13

이 우물은 제물포구를 기점으로 한 인천 개항(1883)과 함께 현재와 같은 우물로 만들어 졌다. 당초에는 자연 연못으로 수량이 풍북하고 물맛이 좋아 상수도 보급 이전까지 대다수 인천시민의 생활용수와 식수원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한다.우물 내부는 자연석과 가공된 돌을 둥글게 쌓아 만들었으며, 지상에 노출된 윗부분은 원형의 콘크리트 관으로 마감하였다. 또한 우물을 보호하기 위한 한식 기와지붕의 육각형 정자는 1967년 건립하였으며, 현판 글씨는 인천출신의 유명 서예가인 동정 박세림<東庭 朴世霖> 선생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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