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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좌리4등공신녹권 - 성종이 왕위에 오른 뒤에 자기를 추대한 신료를 공신으로 봉하고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충북대학교 산48

성종< 成宗 >이 왕위에 오른 뒤에 자기를 추대한 신료< 臣僚 >들을 공신< 功臣 >에 봉하고 녹< 錄 >을 내린 것을 기록한 문권< 文券 >이다. 좌리공신< 佐理功臣 >의 원수< 員數 >는 1등이 7, 2등이 12, 3등이 18, 4등이 36명으로 모두 73명인데, 이것은 4등인 숭정대부행호조판서 김길통< 崇政大夫行戶曹判書 金吉通 >에게 내린 것이다. 이것은 공신 각 개인에게 주는 것이므로 공신의 수와 같이 발행되었으나 지금 남아 있는 것은 매우 드물다. 3등인 이숭원< 李崇元 >의 녹권< 錄券 >도 이미 보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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