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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사법경대사자등탑비 - 법경대사( 法鏡大師 )의 공덕( 功德 )을 칭송하기 위하여...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북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 177-1

이 비는 고려< 高麗 > 태조< 太祖 > 26년(943) 법경대사< 法鏡大師 >의 공덕< 功德 >을 칭송하기 위하여 세운 것으로 글은 최언위< 崔彦위 >가 짓고 글씨는 명필< 名筆 >로 알려진 구족달< 仇足達 >이 썼다. 법경대사< 法鏡大師 >는 신라< 新羅 >·고려시대< 高麗時代 >의 고승< 高僧 >으로 신라시대< 新羅時代 >에는 정토사< 淨土寺 >를 창건< 創建 >하였고 고려조< 高麗朝 >에 이르러 태조< 太祖 > 7년(924)에 국사< 國師 >의 대우를 받고 태조< 太祖 > 24년(941)에 63세로 입적< 入寂 >하니 시호< 諡號 >를 법경< 法鏡 >, 탑명< 塔名 >을 자등< 慈燈 >이라 하였다. 이 비의 규모는 비신 높이 3.15m, 폭 1.42m로서,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수몰지에 있던 것을 1983년에 현 위치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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