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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간공남지묘소및신도비 - 제방형(梯方形)의 토석혼축(土石混築)으로 조성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북 진천군 문백면 평산리 산 18-1

조선초기의 문신으로 좌의정을 지낸 충간공<忠簡公> 남지<南智>의 묘소이다. 선생은 개국공신 남재<南在>의 손자로 17세때 벼슬길에 나가 여러 벼슬을 거쳐 세종 31년(1449) 우의정을 거쳐 문종 1년(1451) 좌의정이 되었으나 병으로 정계에서 은퇴하였다. 계유정난<癸酉靖難>의 화를 입었다가 성종 20년(1489) 손자 남기<南祈>의 상소로 복위되었다. 묘는 제방형<梯方形>의 토석혼축<土石混築>으로 조성되었으며 묘 아래에는 8대손 남구만<南九萬>이 찬문<撰文>한 신도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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