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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팽연사우 - 박팽년( 朴彭年 )(1417∼1456)의 사당으로 지방유림과 후손들에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청리 94

이 곳은 조선< 朝鮮 > 초< 初 >의 학자이며 충신인 박팽년< 朴彭年 >(1417∼1456)의 사당< 祠堂 >으로 지방유림< 地方儒林 >과 후손들에 의해 약 30여 년 전에 건립< 建立 >되었다. 박팽년의 호< 號 >는 취금헌< 醉琴軒 > 시호< 諡號 >는 충정< 忠正 >으로 세종< 世宗 > 16년(1434)에 문과에 급제하여, 성삼문< 成三問 > 등과 집현전< 集賢殿 > 학자가 되어 여러 가지 편찬사업< 編纂事業 >에 참가하였다. 문종< 文宗 >이 재위 2년만에 돌아가고 어린 단종< 端宗 >이 왕이 되자 수양대군< 首陽大君 >(세조< 世祖 >)이 김종서< 金宗瑞 >와 안평대군< 安平大君 >을 죽이고 왕위< 王位 >를 찬탈하매, 성삼문 등과 단종의 복위< 復位 >를 모의하다 김질< 金질 >의 밀고로 성삼문< 成三問 >, 하위지< 河緯地 >, 이개< 李塏 >, 유성원< 柳誠源 >, 유응부< 兪應孚 >와 더불어 참화를 입은 사육신< 死六臣 >의 한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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