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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영국사대웅전 (永同寧國寺大雄殿) - 신라( 新羅 ) 문무왕( 文武王 ) 8년(668)에 창건( 創建 )하였다.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북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산139-1

이 사찰< 寺刹 >은 신라< 新羅 > 문무왕< 文武王 > 8년(668)에 창건< 創建 >하였다 하나 정확한 연대를 알 수 없다. 고려< 高麗 > 문종< 文宗 > 때 대각국사< 大覺國師 >가 이름을 국청사< 國淸寺 >라 일컬었고, 고려< 高麗 > 고종< 高宗 >때에는 금당< 金堂 >을 건립하였다고 전한다. 고려< 高麗 > 공민왕< 恭愍王 > 때 홍건적< 紅巾賊 >의 내습< 來襲 >을 피하여 이곳에서 국태민안< 國泰民安 >을 기원하였으므로 이름을 영국사< 寧國寺 >라 고쳤다고 한다. 대웅전< 大雄殿 >은 정면< 正面 > 3칸 측면< 側面 > 2칸의 다포계< 多包系 > 맞배집인데 공포< 包 >는 내·외삼출목< 內·外三出目 >으로 쇠서< 牛舌 > 위에 연화< 蓮華 >를 조각한 조선< 朝鮮 > 후기< 後期 >의 수법을 보이고 있다. 특히 창방< 昌枋 > 위에 놓이는 평방< 平枋 >은 건물의 측면 앞쪽으로만 짧게 놓여 이 지방의 특징인 다포계< 多包系 > 맞배집을 꾸미는데 흔히 볼 수 있는 구조형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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