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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선생 문집책판 :: 남명선비문화축제

by 넥스루비 2007. 10. 11.

경남 산청군 시천면 사리

조선시대의 유학자 남명조식(1501∼1572 자 건중, 호 남명)선생의 시문집이다.

이 문집은 선조37년(1604)에 남명선생의 제자인 정인홍(1532∼1623)에 의해 해인사에서 첫번째로 간행되었으나, 소실되어 광해군 14년(1622)에 관찰사 유영순의 도움으로 중간되었다.

그 후『산해 사우 연원록』『년보, 언행록』등이 별집으로 추각되었으나 영조 40년(1764)에 박영신이 별집의 내용을 다시 교정하고 보각하였다.

여러번의 간행으로 생긴 오류를 고치고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더 붙여 1894년에 새로이 편집 간행하였고, 곧이어 1897년에 선생의 연보를 깁고 더하여 『남명선생편년』을 간행하였다.

산천재내에 164매가 소장되어 있다.

제31회 남명선비문화축제는 오는 10/12일 ~ 14일까지 산청군 시천면 남명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 주제는 지행합일(知·行·合·一)이다. 남명선비문화축제는 문화관광부 선정 지역민속축제다.

첫째날인 12일 저녁엔 남명선생 묘소 참배와 선조대왕 사제문 비제막식이 있으며, 식전공연과 축제 개막 기념식이 개최된다. 남명선생의 일대기를 극화한 시골선비 ‘조남명’이라는 서사극 공연과 남명 선생의 제자들이 임진왜란을 당해 나라를 지키려 출정을 재현하는 의병출정식이 펼쳐진다.

둘째날인 13일 오전엔 남명 선생의 탄신 506주년을 기념하는 남명제가 전통 제례의식으로 덕천서원에서 열린다. 남명기념관 광장에서는 남명선생 얼 이어받기 경남어린이 학생백일장과 오후엔 ‘남명학 연구의 반성과 과제’ 학술대회와 극단 ‘고도’의 ‘유랑별곡’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4일은 남명기념관 광장에서 도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민속놀이경연대회와 창원예술극단의 ‘배비장전’ 마당극 공연과 산청매구공연, 참여 한마당 대동놀이가 이어진다.

또한 서예체험, 인쇄문화체험, 선비복식체험(사진찍기), 다례시연 및 시음, 어린이 선비문화체험교실 등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남명 유적 순례가 진행된다. 남명정신과 사상을 주제로 한글, 전각, 문인화를 전시하는 ‘남명정신과 문자의 향기전’ 및 전통혼례 재현 행사도 펼쳐진다.

출처:경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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