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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자연휴양림 - '울고 넘는 박달재'로 유명한 곳

by 넥스루비 2016. 7. 12.

박달재는 '울고 넘는 박달재'로 유명한 이곳은 경상도 선비인 박달과 충청도 처녀인 금봉의 애절한 사랑이 서린 곳이다. 이 휴양림은 박달재 주변의 100년이 넘는 소나무를 비롯한 울창한 잡목들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계곡 물은 맑고 차서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기도하다. 인근 경은사는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할 정도로 경치가 좋다. 박달재 고개 마루에는 팔각정을 비롯 옹달샘과 휴게소 등이 마련돼 있다.

산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백운산, 구학산 등 크고 작은 준봉들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20km나 떨어진 제천시까지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휴양림에서 동쪽으로 6km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천주교 배론성지도 둘러볼 만하다.

소중한 사진 자료를 제공해 주신 story.kakao.com/jkkim 김종관 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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