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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박물관 - 등잔들을 수집해 한곳에 모아둔 박물관

by 넥스루비 2007. 8. 7.
경기 용인시 모현면 능원리 258-9

역사의 거울인 문화, 그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연구하기 위한 일념으로 김동휘(金東輝)관장이 우리나라에 전기가 들어오기 전까지, 옛 선조들의 생활을 밝혀주며 삶의 애화을 담아온 등잔들을 50년간 수집해 한곳에 모아 1997년 9월 28일 개관했다. 총 400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 1층에는 '생활속의 등잔'이란 테마로 조상들이 쓰던 등잔이 4개실에 걸쳐 전시되고 있다.
2층의 제5전시실에는 시대별, 역사별, 자료별, 형태별로 전시되고 있으며, 제6실은 아름다운 등잔들과 일반인들의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다.
또 지하의 상우당(尙友堂)에는 무대공연과 미술전시, 심포지엄 등을 열수 있는 다목적 문화공간도 갖추고 있다.



[대중교통]
서울 양재역과 수원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한다. 수원역 앞에서 600번 좌석버스나 60번 일반 버스를 타고 능원리(정몽주 선생 묘소 입구)에서 내려 걸어 들어간다. 10분 거리. 서울 양재역에서 500번 버스를 타고 능골삼거리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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