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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광사지 - 조선 영조 때에 세운 사리탑(舍利塔) 중수비가 있어...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상읍1∼2리 976외 20필

이곳은 신라< 新羅 > 진평왕< 眞平王 >(579∼631) 때 창건< 創建 >되었다는 법광사 터로 현재 몇 점의 석조유물< 石造遺物 >만 있을 뿐 창건 당시의 사찰건물< 寺刹建物 >들은 임진왜란< 壬辰倭亂 > 때 모두 소실< 燒失 >되고 말았다. 현재의 건물은 1952년에 다시 세운 것으로, 이중기단< 二重基壇 > 위에 4층으로 된 사리탑< 舍利塔 >과 현재의 법광사 대웅전< 大雄殿 >내에 있는 연화석불대좌< 蓮華石佛臺座 >가 유물로 남아 있다. 이외에도 사적비< 事蹟碑 >와 쌍두귀부< 雙頭龜跌 >, 불교의식< 佛敎儀式 > 때 부처와 보살의 공덕을 기리는 석조당간지주< 石造幢竿支柱 > 등이 남아 있다. 또한 조선< 朝鮮 > 영조< 英祖 > 때에 세운 사리탑< 舍利塔 > 중수비< 重修碑 >가 있어 법광사의 중요성을 증명하고 있다. 석불대좌는 높이 1.1m, 직경 2.2m이고 쌍두귀부는 너비 1.4m, 높이 1.8m이며 사리탑의 높이는 4.2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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