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봉강재 - 태사공(太師公) 윤신달(尹辛達)의 묘소를 관리하기 위해 건립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1∼2리 552

파평윤씨<坡平尹氏> 시조인 태사공<太師公> 윤신달(<尹辛達> : 893∼973)의 묘소를 관리하기 위해 1752년에 창건한 재사<齋舍>로서 28세손<世孫>인 윤광소<尹光紹>가 안동부사<安東府使>로 재임시 헌금 50량과 목재 15칸분을 헌납하여 창건한 후 26세손 윤동도<尹東度>가 경상감사<慶尙監司> 재직시(1762년) 수축<修築>하고 1763년 경상감사 윤광안<尹光顔>과 안동부사 윤성대<尹聲大>에 의해 위토<位土>를 늘리고 재사를 중수하였다. 봉강재는 조선중기 건축양식을 잘 보존한 건축물로 평면구성에서 독특한 점이 있으며, 치목수법이 우수하며, ㄱ자형 팔작지붕에 겹처마로 정면 6칸, 측면 4칸의 구조로 되어 있다. 태사공<太師公>은 어려서부터 학문과 무예가 남달리 뛰어났고 장성하여서는 고려 왕건의 막료<幕僚>가 되어 고려국의 건국<建國> 및 국기<國基> 다지는 일에 많은 공을 세웠다.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