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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사원진국사비 - 상단 양끝을 귀접이한 형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 특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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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사원진국사비 - 상단 양끝을 귀접이한 형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 특색

여행정보 넥스루비 2007. 8. 7. 00:09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중산1∼3리 622 보경사

이 비는 이수< 이首 >가 없고 비신< 碑身 >의 상단< 上端 > 양끝을 귀접이한 규수형< 圭首形 >을 하고 있다. 귀부< 龜跌 >와 대석< 臺石 >은 한 개의 돌로 되어 있고 귀두< 龜頭 >는 여의주< 如意珠 >를 물고 있는 용두화< 龍頭化 >된 것이며, 귀갑< 龜甲 >은 6각형의 갑문< 甲紋 >내에 '왕< 王 >'자를 질서정연하게 새겼고 비좌< 碑座 >는 단엽< 單葉 > 44개의 연판< 蓮瓣 >을 장식하고 그 위에 비신< 碑身 >을 얹었다. 비신의 상단에는 '원진국사비명< 圓眞國師碑銘 >'이라고 전자체< 篆字體 >로 횡서< 橫書 >하였으며 비문< 碑文 >은 "고려국보경사주지대선사증시< 高麗國寶鏡寺住持大禪師贈諡 > 원진국사비명병서< 圓眞國師碑銘병序 >"로 시작되고 있다. 특히 비석의 둘레에는 당초문양< 唐草紋樣 >의 독특한 장식법을 쓰고 있고 또한 고려< 高麗 > 중기< 中期 > 이후부터 나타나는 비석의 상단 양끝을 귀접이한 형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이와 유사한 비석은 보광사 중창비< 重創碑 >, 억정사 대지국사비 등에서 볼 수 있다. 원진국사는 고려 중기의 고승< 高僧 >으로 속성< 俗姓 >은 신씨< 申氏 >이며 이름은 휘< 諱 >이고 13세 때 계< 戒 >를 받았으며 51세 때 입적< 入寂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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