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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호정 - 여름마다 소담스런 연꽃 잔치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울진군 울진읍 연지리 797-6

연호정(蓮湖亭)은 고성늪이라고도 불리는 못가에 서있다. 원래 이름은 향원정으로 1815년에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풍치가 아름답지만 밤에는 귀신의 곡소리가 들린다고해서 놀기를 꺼렸다고 한다. 세월이 지나면서 폭풍우에 무너지자 1922년 군수 이기원이 복원하여 연호정이라 불렀다.

정자는 정면 3간, 측면 2간에 추녀를 달아낸 팔작집 형태다. 지면에서 30cm 정도 공간을 두고 마루를 깐 것이 특징이다.

어느 계절이든지 저마다의 매력이 있지만 연꽃이 피는 여름엔 못 전체가 연잎과 연꽃으로 뒤덮여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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