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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 청소년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유발과 창의력 배양에 이바지

by 넥스루비 2007. 8. 7.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 문화의 전당으로서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고, 청소년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유발과 창의력 배양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45년 서울 중구 예장동에 국립과학박물관으로 설치되어 1949년 국립과학관으로 개편되었다. 그러나 6.25 사변으로 그 기능이 중단되었으나, 1972년 서울 종로구 와룡동 (현 서울과학관)에 건물과 전시실을 신축 운영하여 오던중 1983년 과학관 확충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착수하게 되었다수도권 인구의 집중에 따른 인구 분산방안과 전국적 교통의 중심점에 의한 관람객의 편의성 및 부지확보의 용이점 등을 고려하여 연구기관이 집결되어 있는 대덕연구단지 입구에 입지를 선정하게 되었다. 부지 5만평에 건평 8,690평 규모의 시설을 5년간에 걸친 공사 끝에 1990년 10월 9일 완공하고 개관하였다. 시설로는 상설전시장, 연구관리동, 천체관, 영화관, 세미나실, 실험실습실, 야외극장, 수장고등을 갖추었다. 고유기능을 바탕으로 국민과학화의 인식제고와 학교외 과학활동 강화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외에 한국과학기술의 맥을 이어 나아가면서 미래의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 전시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조사연구 사업에도 정진하고 있다.

{전시관 안내}
*상설전시관 : 약 7,200㎡의 전시면적에 4천여점의 전시품을 자연과 인간과 과학의 조화라는 전시 주제 아래 자연사, 한국과학기술사, 자연의 이해, 자연의 이용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다. ([관람시간] 3월-10월=>09:30-17:30, 11월-2월=>09:30-16:30)
*천체관 : "우주극장"으로 사계절 별자리 등을 투영하는 플라네타리움과 70mm 대형 필름의 영상매체를 통해 생동감있는 화면을 전개시키는 아스트로비젼이 있다. ([관람시간] 1회 : 10:30-11:30, 2회 : 13:20-14:20, 3회 : 14:50-15:50, 4회 : 16:20-17:20)
*탐구관 : 관람자가 전시품을 직접 작동시켜 그 원리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참가체험형 전시관"으로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탐구학습의 장이다. ([관람시간] 3월-10월=>09:30-17:30, 11월-2월=>09:30-16:30)
*영화관 : 과학영화 및 청소년 우수영화 상영 ([관람시간] 3월-10월=>11:00-12:00,14:00-17:00, 11월-2월=>11:00-12:00,14:00-17:00)
*특별전시관 : 전국과학전람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수상작품전 및 특별기획전 등을 전시하는 곳이다. ([관람시간] 3월-10월=>09:30-17:30, 11월-2월=>09:3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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