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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천유원지 - 학이 노는 듯한 학가산의 산세를 뒤로 하고...

by 넥스루비 2007. 8. 7.
하얀 모래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물이 맑아 여름철에는 많은 피서객이 찾아든다.
미호천유원지 가까이에는 둘러 볼만한 곳이 많다. 고려 충신 율은 김손을 모신 표절사, 조선초 유림의 종장 별동 윤상선생을 모신 윤별동묘(유형문화재 293호)가 있다. 미산 김이도가 세운 미산학사, 6.25때 산화한 경찰영령을 모신 전적비도 있다.
사람이 학을 타고 노는 산세라하여 학가산이 된 아름다운 산이 곁에 있다. 학가산에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보문사와 우래 자연 휴양림이 있다. 학가산의 등산길은 알맞게 구부러져 있다. 이 곳에서 학처럼 사뿐사뿐 우아하게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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