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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늪숲유원지 - 그 숲에 가고 싶다

by 넥스루비 2007. 8. 7.
밀양시 교동 동북쪽에 밀양천을 따라 만들어졌다. 120여년 수령의 1만여 그루의 소나무들이 빽빽히 들어서 장관을 이룬다.
소나무 숲이 우거지게 된 것은 자연을 극복하고자 했던 주민의 노력 덕택이었다. 남기리 기회마을 주민들은 해마다 범람하는 밀양강을 다스려 마을과 농토를 지키기 위해 100여년 전에 소나무를 심었다. 이것이 오늘날 멋진 숲을 이루어 여름철 명소로 각광받게 되었다. '긴늪 솔밭'이라고 많이 알려진 이 곳은 주변으로 자갈밭이 넓게 퍼져 있다. 여름철엔 텐트촌이 형성된다. 강물은 깨끗하고 맑기 그지없다. 어른들이 수영할 수 있을 만큼 물 깊이가 적절하다.
강물의 흐름은 뱃놀이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밀양강의 북천수가 乙자형을 이루며 밀양 시가지를 향하여 흐르기 때문이다.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 단체 모임객들이 많이 찾는다.

[승용차]
● 대구 ⇒ 국도 25호 ⇒ 밀양 상동역 ⇒ 밀양 방면 약 8km ⇒ 긴늪 삼거리
● 울산 ⇒ 국도 24호 ⇒ 석남사, 얼음골 ⇒ 산외면 금곡 삼거리 ⇒ 밀양 방면 약 6km ⇒ 긴늪 삼거리
● 부산, 마산 ⇒ 국도 25호 ⇒ 예림교 ⇒ 경찰서 ⇒ 제1밀양교 ⇒ 시청 부근 교동 삼거리에서 우회전 ⇒ 밀산교 ⇒ 유원지

[대중교통]
● 밀양역 에서 시내버스, 30분 간격 ⇒ 긴늪숲
● 밀양 시외버스 터미널 대구방면 버스 ⇒긴늪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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