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수신면 장산리
홍대용의 관향은 남양으로 자는 덕보<德甫>이고 호는 담헌이라고 불렀다. 영조 7년(1731)에 천안군 수신면 장산리에서 출생하였다. 김원행에게 사사하였으며 담헌은 박지원, 박제가, 이덕우, 유득공 등 북학파학자들과 교학하며 학문의 세계를 넓혀 갔다. 영조 41년에 참사신 서장관 홍억의 군관으로 수행 북중에 가서 서양의 과학 및 서양문물을 살피었다. 천문학 시조로 처음으로 지전설을 주장했으며 실사구시의 학품과 실증주의적 사고가 담헌의 학문의 귀결이었다.
홍대용의 관향은 남양으로 자는 덕보<德甫>이고 호는 담헌이라고 불렀다. 영조 7년(1731)에 천안군 수신면 장산리에서 출생하였다. 김원행에게 사사하였으며 담헌은 박지원, 박제가, 이덕우, 유득공 등 북학파학자들과 교학하며 학문의 세계를 넓혀 갔다. 영조 41년에 참사신 서장관 홍억의 군관으로 수행 북중에 가서 서양의 과학 및 서양문물을 살피었다. 천문학 시조로 처음으로 지전설을 주장했으며 실사구시의 학품과 실증주의적 사고가 담헌의 학문의 귀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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