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울산 사작여 :: 수중여 발달해 벵에돔 어신 잦아

by 넥스루비 2007. 7. 10.
울산 방어진

사작여는 인근의 고동섬과 미역바위 등의 그늘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보트를 타지 않으면 갈 수 없어 불편하지만 느긋하게 낚시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연중 감성돔과 벵에돔 손맛을 볼 수 있고 한겨울에는 학꽁치와 망상어가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벵에돔을 노릴 때는 홍갯지렁이와 파래새우를 미끼로 쓰면 좋고 포인트 여건상 민장대가 수월하다. 릴 찌낚시는 1호대 내외가 적당하다. 벵에돔이 서식하기 좋은 수중여가 잘 발달되어 있는데 아침 물때나 저녁 물때를 노리는 것이 실패가 적다.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은 새벽이나 일몰무렵을 택하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
●울산 방어진항의 동진마을에서 보트를 이용하거나 꽃꽃바위 방파제 입구에 있는 선착장에서 배 이용.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