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소하동
조선시대에 금천현 서면 오리동이었던 곳이 지금의 광명시 소하동 영당 마을이다. 이 곳에는 조선시대 공신이었던 오리 이원익을 모신 충현서원이 있었다. 그러나 서원의 건물은 모두 없어져버려 과거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다. 다만 현대에 와서 이원익의 후손들이 복원한 삼상대와 풍욕대가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충현서원은 당초 삼현사라는 사당이었다. 이원익이 강감찬장군과 서견을 기리는 사당건립을 추진하다 세상을 떠나자 후학들이 강감찬, 서견, 이원익을 함께 배향하는 사당을 지어 삼현사라 했던 것이다. 기록에 따르면 조선후기 정조 때 사액을 받아 충현서원이 되었으며 철종조에 다시 개축되었다고 전해지지만 어떤 경위로 건물이 없어졌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대중교통]
●안양행 시내버스(3, 12, 23, 124번) 이용, 오리주유소 앞에서 하차
조선시대에 금천현 서면 오리동이었던 곳이 지금의 광명시 소하동 영당 마을이다. 이 곳에는 조선시대 공신이었던 오리 이원익을 모신 충현서원이 있었다. 그러나 서원의 건물은 모두 없어져버려 과거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다. 다만 현대에 와서 이원익의 후손들이 복원한 삼상대와 풍욕대가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충현서원은 당초 삼현사라는 사당이었다. 이원익이 강감찬장군과 서견을 기리는 사당건립을 추진하다 세상을 떠나자 후학들이 강감찬, 서견, 이원익을 함께 배향하는 사당을 지어 삼현사라 했던 것이다. 기록에 따르면 조선후기 정조 때 사액을 받아 충현서원이 되었으며 철종조에 다시 개축되었다고 전해지지만 어떤 경위로 건물이 없어졌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대중교통]
●안양행 시내버스(3, 12, 23, 124번) 이용, 오리주유소 앞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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