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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 역사적 의미와 함께 건축학적으로 매우 귀중한 문화유산

여행정보 넥스루비 2007.08.07 00:09

경기 수원시 권선구 교동

수원화성(水原華城) .
둘레 5,520m. 서쪽으로는 팔달산(八達山)을 끼고 동쪽으로는 낮은 구릉의 평지를 따라 축성된 평산성(平山城)이다.

조선왕조가 쇠망하고 일본강점이 되면서 '수원성(水原城)'으로 불리우던, 그리하여 '화성'이라는 본래의 이름보다 수원성으로 더 널리 불리어 왔다.
화성은 1963년의 대대적인 사적 정비로 옛모습을 찾으면서 1997년 1월에는 '화성'으로 본래이름을 되찾게되었다.
그리고 1997년 12월에는 훌륭한 축성기술과 성채로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성(都城)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에서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받기에 이르렀다.

수원 화성은 전체 길이 약 5,520m의 돌로 쌓은 성벽과 이 성벽에 부수된 여러 가지 형태의 방어시설, 4개의 출입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성벽으로 둘러 싸인 중앙에 행궁이 자리잡고 있다. 동쪽으로 창룡문, 서쪽으로 화서문, 남쪽으로 팔달문, 북쪽으로 장안문 등 4대문을 내고 암문 5개, 수문 2개, 적대 4개, 공심돈 3개, 봉돈 1개, 포루 5개, 장대 2개, 각루 4개, 포루(砲樓) 5개 등의 다양한 구조물을 규모있게 배치하였다. 그리고 팔달산 아래에는 행궁을 지어 현륭원에 행차하는 임금이 일시 머물 수 있게 제반 시설을 갖추었다.

화성이 위치한 지세는 서쪽에 팔달산이 있고 그 반대쪽인 동편에도 나지막한 구릉이 있으며 이 동서 경사지 사이를 북에서 남으로 개천이 흐르고 그 주위에 약간의 평지가 펼쳐진 곳이다.
이 동서의 구릉 사이 평지에 수원 화성의 중심시가지가 전개되고 있으며 시가지를 둘러싸면서 성벽이 팔달산의 정상으로부터 반대쪽 구릉의 정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성벽의 대부분은 경사지의 지형에 따라 불규칙하게 굽어지고 성벽의 높이도 일정하지 않다.

성벽은 원칙적으로 돌로 쌓았지만 일부 방어 시설은 전돌로 쌓은 곳이 있다. 성벽의 높이는 지형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4-6m로서 평균 5m 내외이다.
정조는 부왕인 장조에 대한 효심과 왕권강화의 일환으로 정조 18년(1794)에 축성공사를 시작, 2년 뒤인 1796년에 완료되었다.

이 화성은 실학자인 유형원과 정약용의 성설을 설계의 기본 지침으로 삼아 이룩한 것으로 우리나라 성곽중에서는 가장 과학적으로 구조물을 치밀하게 배치하면서도 우아하고 장엄한 면모를 갖춘 것이다.
특히, 성곽의 축조에 석재와 전을 병용한것 그리고 화살과 창검을 방어하는 구조뿐만이 아니라 총포를 방어하는 근대적 성곽 구조를 갖추고 있는 점, 또한 용재를 규격화하여 거중기등의 기계장치를 활용한 점 등에서 우리나라 성곽사상 가장 놀랍다.

그런데 약 200여년이 지나는 동안 성곽이 퇴락되고 제반 구조물이 무너지기도 하였으며, 특히 6.25동란을 통해 문루가 파손되었으나 1975 ~ 1979 까지 복원하였다. 이때에는 이미 시가지가 성터 일부를 점유하고 있어서 팔달문 좌우 491m 구간은 복원하지 못하였다.

[승용차]
* 서울 - 경부고속도로 수원 IC - 42번국도 - 수원시청(총 46km)
의왕 - 1번국도, 13km - 수원
오산 - 1번국도, 14km - 수원
용인 - 42번국도, 20km - 수원
신갈 - 안산간 고속국도(북수원, 동수원 IC - 수원시청팔달문)



[대중교통]
* 수도권 전철 : 서울시청역에서 승차, 수원역에서 하차. 총 소요시간 1:00 * 시외버스 : 서울 남부터미널 - 수원(직행). 20분 간격으로 있으며 총 소요시간1:00
철 도 : 경부선(새마을호, 무궁화호, 통일호)열차 수원역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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