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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집 :: 이런걸 바로 특종이라고 하죠?

by 넥스루비 2007. 4. 12.
- 전문음식점: 향토집
- Address: 경남 통영시 항남동
- Tel: 055-645-4808

흔하다는 이유로 남들이 신경쓰지 않던 것을 요리로 개발해 최고의 별미로 만든 사람들이 있다. 통영의 향토집도 그 중 하나.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보니 굴을 쉽게 구할 수 있어 관심을 가지고 처음 굴요리를 시작해 현재까지 왔다고 한다. 굴회는 기본적인 요리이고, 굴밥, 매콤한 굴찜 등이 있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을 위해 굴탕수육과 굴라면, 굴튀김도 개발해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밥에서 느껴지는 굴의 싱싱함이야 말로 최고의 별미가 아닐까? 그래서 굴밥을 꿀밥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수협이 지정한 굴 요리집으로 청정 남해 바다의 신선한 굴만을 선별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시락도 만들어준다고 하는데 환경을 생각해 일회용은 사용하지 않아 꼭 반납을 해야한다.
바다의 우유, 바다의 보약이라 불리우는 굴.. 도대체 얼마나 좋길래 그럴까? 굴은 추운 한겨울이 맛이 가장 좋다. 5~8월은 산란기이기 때문에 수분이 많고 잘 먹지 않는다. 또 굴은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데 성인병 예방에 좋고, 여성의 혈색을 좋게하는 것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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