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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사 - 신라 왕의 밀명에 의해 백제 땅에 지어진 고찰

by 넥스루비 2007. 8. 7.
고창의 진산이라고 불리는 방장산 동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고찰.
신라 진흥왕 5년(544년)에 불사 창건령에 의해 밀명을 띤 고봉 반룡 두 법사가 당시 백제 땅인 고창현의 영산 방장 산하에 백제 성왕 24년(546년)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착공하여 준공하기 까지 2년 6개월에 걸쳐 전(錢) 오천량, 미곡 천석, 철 3천근이 쓰였다고 한다. 절의 경역도 동쪽으로 솔치, 서쪽으로 사자치, 남쪽으로 취암, 북쪽으로 용초에 이르렀으며 소유 논만 20결에 달했다고 전한다. 그 뒤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중창되었으며 현재 대웅전 칠성각 요사 종각 등이 있다.
고창의 진산인 방장산의 동남쪽 기슭에 자리한 고찰이다.

[승용차]
●고창 → 상원사 (4.5km)

[대중교통]
● 정읍→고창 (27km) 직행버스 10분 간격 운행 (3O분 소요)
● 광주→고창 (52km) 직행버스 30분 간격 운행 (5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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