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국내여행 Travel

가덕사석조여래입상 - 특히 좌대에 안상을 새긴 것은 보기 드문 예 본문

문화ㆍ행사/유형문화재

가덕사석조여래입상 - 특히 좌대에 안상을 새긴 것은 보기 드문 예

여행정보 넥스루비 2007. 8. 7. 00:09

전북 남원시 송동면 송내리 143-3

본 석불은 가마봉중턱, 가덕사 대웅전('80. 9월 신축)내에 서남향으로 안치되어 있는 불상으로 불신과 광배는 한 매의 돌로 조각하였으며 광배의 상단부가 결실된 것을 제외하고는 보존상태가 양호한 편이지만 불상의 상호와 광배의 세부무늬는 마멸이 심하여 불분명한 상태이다. 신체에 비해 얼굴은 작고 풍만하며 머리는 소발이며 육계는 낮아 펑퍼짐한 모습으로서 두 손은 가슴앞에서 모아 설법인을 맺었으며 신체는 가깝고 몸의 굴곡이 전혀 없어 평면적인 느낌을 주고 법의는 통견식으로 목깃사이로 내의자락이 노출되어 있다. 대좌는 방형으로 연판은 간엽이 있는 복판이지만 볼륨이 약하며 그 아래의 지대석에는 갑석과 양 우주를 모각하고 그 속에 안상을 2좌씩 배치하였다. 대좌 윗면에 불상의 양 발을 앝게 부조한 수법은 통일신라말에서 고려초에 걸친 남원지역의 석불에서 흔히 나타나는 특징을 잘 나타내주고 있으며 수인의 형태나 세부조각 수법등에서 노암동 석조여래 입상과 같은 양식계열의 작품이나 신체비례·신체모델링은 이보다 뛰어나 보이며 특히 좌대에 안상을 새긴 것은 보기 드문 예라 하겠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