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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봉암 - 영험있는 기도처

by 넥스루비 2007. 8. 7.
삼봉산(1,254m) 기슭에 있는 암자이다. 삼봉산은 금강산의 한 봉우리를 옮겨놓은 것같은 산세를 지녀 소금강이라 부른다.
금봉암은 삼국시대 때부터 절이 있었던 터에 지난 1905년 세워진 절이다.
영험있는 기도처로 알려진 암자이다. 석불바위 뒤 샘물은 피부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칼바위 위 바위굴 샘은 기도샘, 용굴샘은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 한다.
암자 주위에는 여러 형상의 바위들이 있는데 금봉암 뒤 석불바위는 장삼을 입고 고깔 쓴 스님의 형상을 하고 있다. 장군바위, 칼바위, 투구봉, 용바위, 노적봉, 칠성봉, 신선봉, 부부봉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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