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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신라진흥왕순수비 - 삼국시대 금석문 중 제일 귀한 비문

by 넥스루비 2007. 8. 7.
서울 종로구 세종로 국립중앙박물관 1

신라 진흥왕(眞興王) 왕의 국경순수기념비(國境巡狩記念碑)로 북한산 비봉(碑峯)에 세워진 것이다. 세운 시기는 진흥왕 16년(555년)이다. 삼국시대 금석문(金石文)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귀중한 것으로 꼽힌다.
오랜 비바람으로 비신을 보존하는 일이 어려워 안전하게 보존하려고 1972년 8월 25일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겼다. 북한산에 있는 것은 모조비이다.
비문은 조선 순조(純祖) 16년(1816년) 금석학의 대가인 완당(阮堂) 김정희(金正喜) 선생이 북한산 비봉에 올라가 처음 판독했다.

<비석에 새겨긴 글>

眞興王巡狩碑興太王及衆臣等巡狩管境之時記□分甲兵之□□□年□□□□覇主設□賞□所用高祀□□□□□□相戰之時新羅太王德不□兵故□□□□□强建文大득人民□□□□□□□□□□□□□□□□□□□□如有忠信精誠□□□□□□徙可加賞舜物以□□心引□□衆路過□城陟□□見道人□居石窟□□□□刻石誌辭□□尺干內夫智一尺干沙喙□□智近干南川軍主沙夫智及干未智大奈末□□□沙喙屈丁次奈天指□□幽則□□□□□劫初立所造非□巡守見□□□□□刊石□□□記我万代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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