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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친부 - 사무를 집행하던 곳

by 넥스루비 2007. 8. 7.
서울 종로구 화동 1

조선왕조< 朝鮮王朝 > 역대< 歷代 > 모든 제왕< 帝王 >의 어보< 御譜 >와 영정< 影幀 >을 보관하고 왕과 왕비의 의복을 관리하며 종실제군< 宗室諸君 >의 봉작< 卦爵 > 승습< 承襲 > 관혼상제< 冠婚喪祭 > 등의 사무를 집행하던 곳이다. 고종< 高宗 > 원년< 元年 >(1864) 종부시< 宗簿寺 >를 합하였고, 고종 31년(1894) 정치제도 개혁 때 종정부< 宗正府 >라 개편하였으며, 광무< 光武 > 9년(1905)에는 종부시로 다시 고쳤다가 순종< 純宗 > 융희< 隆熙 > 원년(1907)에 이를 폐지하고, 이곳 사무를 규장각< 奎章閣 >으로 옮겼다. 원래 삼청동< 三淸洞 >에 있던 것을 1981년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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