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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곽 - 팔도( 八道 ) 인원( 人員 ) 20만을 동원하여 쌓은 성곽

by 넥스루비 2007. 8. 7.
서울 종로구 누상동 산1-3외

서울 성곽은 조선< 朝鮮 > 태조< 太祖 >가 1394년 한양< 漢陽 >으로 천도하여 한양 방위를 위해 태조< 太祖 > 4년(1395) 도성축조도감< 都城築造都監 >을 설치하고 팔도< 八道 > 인원< 人員 > 20만을 동원하여 쌓은 성곽이다. 석성< 石城 >과 토성< 土城 >으로 축조된 성곽은 짧은 기간에 갑자기 쌓아 부실한 곳이 많았으므로, 세종< 世宗 > 4년(1422)에 약 32만의 인원을 동원하여 장방형< 長方形 > 마름돌로 전면 개축하였다. 그후 숙종< 肅宗 > 30년(1704)에 다시 정방형< 正方形 >의 돌로 보수하였다. 그러나 서울 성곽은 일제< 日帝 >의 침략이 시작되면서 도시 계획의 명목 아래 허물어지기 시작하였고, 해방과 6·25 혼란기에 더욱 많이 파괴되었다. 성곽은 조상들이 나라를 지키려는 유비무환< 有備無患 >의 호국정신< 護國精神 >이 깃들인 귀중한 문화유산< 文化遺産 >으로 길이 보존해야 할 호국유적< 護國遺蹟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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