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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오층석탑 - 고려시대( 高麗時代 )의 전형적인 석탑 양식을 보여주는 것

by 넥스루비 2007. 8. 7.
부산 동래구 온천동 301-15

이 탑은 원래 위치는 알 수 없고 일제시대< 日帝時代 >에는 부산직할시 중구< 中區 > 대청동< 大廳洞 >의 일인< 日人 >의 별장 정원에 있었다고 전한다.
당초에는 2중기단< 二重基壇 > 위에 5층의 탑신< 塔身 >을 세웠으나 5층 옥개석< 屋蓋石 >과 상륜부< 相輪部 >는 없어졌다. 현재의 상륜부는 새로 만들어 올려 놓은 것이다.
기단부< 基壇部 >의 상대갑석< 上臺甲石 >에는 3단의 탑신괴임이 있고 각층 옥개석에도 탑신괴임이 있으며 3층 이상의 탑신석은 그 아래층의 옥개석과 연결된 하나의 돌로 되어 있다.
1층 옥개석과 2층 옥개석은 옥개석받침이 4단이나, 3층 옥개석과 4층 옥개석은 옥개석받침이 3단으로 되어 있다.
각층 옥개석은 처마가 각 귀에서 위로 반전되어 경쾌한 느낌을 준다.
또 전체적으로 고준한 느낌을 주는데 이러한 점 등은 고려시대< 高麗時代 >의 전형적인 석탑 양식을 보여주는 것이다.





[대중교통]
지하철 온천장역에서 하차
버 스 77번, 110번, 51번, 37번, 8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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