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음산 진례산성 - 군사적 요충지였던 비음산 진례산성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남 창원시 토월동 산 44-1번지

창원시 동부지역 토월동,사파정동과 김해시 진례면의 경계 를 이루는 비음산위에 축성된 석성으로 둘레가 4km에이르는 포곡식 산성(내부에 넓은계곡을 포용하고 계곡을 둘러싼 주위의 산능선을 따라 성벽을 축조한 산성)으로 통일신라시대 에 축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에서 내려다보면 김해평야와 창원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와 당시의 군사적 요충지임을 알 수있다. 성의 둘레는 약 4km로 성벽은 대부분 붕괴되었으나, 동벽의 일부 구간은 높이 157cm, 너비 77cm 정도로 남아 있다.등산로는 초입에서 능선까지는 가파른편이나 능선에서 정상까지는 비교적 완만하고 이곳 능선에서 정상까지 대단위로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어 4월 만개시에는 산 능선을 진홍빛으로 수를 놓은듯 붉게 물들인다.매년 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경 진달래축제가 다채로운행사(등산, 제례등)와 함께 열려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승용차]
구마고속도로 내서JC → 남해고속도로 동마산IC → 창원역 → 39사단(우회전) → 명곡로타리(좌회전) → 경상남도청 → 법원하차 → 진례산성 등반

[대중교통]
마산시외버스 터미널, 창원역 앞에서 300,312, 39사단앞 303 노선버스이용 법원앞 하차후 등정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