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장절공묘역 - 고려의 개국공신인 장절공(壯節公) 신숭겸(申崇謙) 장군의 묘역

by 넥스루비 2007. 8. 7.
강원 춘천시 서면 방동리 816-1

이곳은 고려< 高麗 >의 개국공신< 開國功臣 >인 장절공< 壯節公 > 신숭겸< 申崇謙 > 장군< 將軍 >의 묘역이다. 장절공은 918년 배현경< 裵玄慶 >·홍유< 洪儒 >·복지겸< 卜智謙 > 등과 함께 왕건< 王建 >을 추대해서 고려 건국< 建國 >의 대업< 大業 >을 이루었다.
태조< 太祖 > 10년(927) 대구< 大丘 >(현재의 대구< 大邱 >)에서 신라< 新羅 >를 도와 후백제< 後百濟 >의 견훤군< 甄萱軍 >과 싸우다 포위되어 위급하게 되자, 공은 태조를 수풀 속에 숨기고 임금 수레를 타고 나가 역전< 力戰 >하다가 전사하여 태조의 위급을 모면케 하였다.태조는 공의 죽음을 슬퍼하여 시신< 屍身 >을 거두어 이곳에 예장< 禮葬 >하였다. 그리고 전사한 곳에는 지묘사< 智妙寺 >를 세워 공의 명복을 빌게 하고, 공의 아우 능길< 能吉 >과 아들 보< 甫 >로 원윤< 元尹 >을 삼았다.
또한 태조는 팔관회< 八關會 > 때 공과 김낙< 金樂 > 등의 전사한 공신들을 생각하고 가상< 假像 >을 만들어 열석< 列席 >시키고 술과 음식으로 대접하였다. 이것은 그후 전승되었는데, 예종< 睿宗 >이 팔관회에서 이를 보고 두 장수의 후손을 불러 시를 지어 내리고 충절< 忠節 >을 기리는 『도이장가< 悼二將歌 >』란 노래를 지었다.조선< 朝鮮 > 순조< 純祖 > 5년(1805)에 세운 신장절공 신도비< 神道碑 >는 당시의 세도가 영안부원군< 永安府院君 > 김조순< 金祖淳 >이 짓고, 시< 詩 >·서< 書 >·화< 畵 >의 삼절< 三絶 >로 이름난 자하< 紫霞 > 신위< 申緯 >가 썼다.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