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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대학교박물관 - 선사시대의 유물로부터 조선시대의 민속자료에 이르기까지 각종 유물을 소장·전시

by 넥스루비 2007. 8. 7.
강원 강릉시 지변동 123번지 강릉대학교

강릉대학교의 전신이었던 강릉교육대학의 소재지인 강릉시 초당동 57-2번지에서는 1968년 교사 신축공사 중 선사시대로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유물이 출토됨으로써 이곳이 유서깊은 유적지임이 확인 되었다. 이것을 계기로 해서 이듬해인 1969년에 향토관이 설치되었는데 이 향토관이 1973년 그동안 계속적으로 수집 정리한 역사 및 민속자료 312점을 확보하여 민속박물관으로 개칭 발족하였고, 1979년 3월 1일 본 대학이 강릉대학으로 승격되면서 박물관으로 개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74년 2월에 한국대학박물관협회에 가입하여 각 대학 박물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 박물관은 1974년 11월에는 문화공보부로부터 매장문화재 보존협약기관으로 지정 받기도 하였다.
이 박물관은 동해안 지방의 많은 유서깊은 유적을 찾아냄으로써 역사연구와 교육의 장이 되고 있으며, 대학내의 박물관 건물도 별도로 신축하여 이러한 유적발굴과 지표조사로 얻은 귀중한 자료들을 전시 보존할 계획이다.
이 박물관은 선사시대의 유물로부터 조선시대의 민속자료에 이르기까지 각종 유물을 소장·전시하고 있는데, 특히 강원도 영동지방 출토 신석기시대, 청동시대, 초기 철기시대, 신라시대의 유물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대중교통]
버스 : 1,2,3,5번을 타고 강릉대학교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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