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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화음동정사지 - 김수증(金壽增)이 화음동에 정사를 짓고 은둔(隱遁)하던 곳 본문

문화ㆍ행사/문화재

화천화음동정사지 - 김수증(金壽增)이 화음동에 정사를 짓고 은둔(隱遁)하던 곳

여행정보 넥스루비 2007. 8. 7. 00:09

강원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 1097외 6필지

화음동정사지<華陰洞精舍址>는 고려 현종<顯宗>때 평강현감 김수증<金壽增>이 1689년 기사환국으로 송시열<宋時烈>과 동생 수항이 죽자, 벼슬을 그만두고 이곳 화음동에 정사를 짓고 은둔<隱遁>하던 곳이다.
이때 그는 성리학에 심취하여 주자의 성리서를 탐독하였으며, 음양소식관<陰陽消息觀>을 정사의 조경에 응용하였다. 이러한 사상을 도상화<圖象化>하여 "태극도<太極圖>", "하도락서<河圖洛書>", "선후천입괘도<先後天入卦圖>" 등을 정사의 경내 바위에 새겨 '인문석<人文石>'이라 하고, 계곡에 있는 바위에 천근석<天根石>·월굴암<月窟巖> 등의 이름을 붙여 조경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송풍정<松風亭>·삼일정<三一亭>·부지암<不知庵>·유지당<有知堂> 등 몇채의 건물이 계곡을 사이에 두고 산재해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졌다. 현재 인문석 북쪽으로 "삼일정<三一亭>", 서쪽으로 "월굴암<月窟巖>", 남쪽으로 "천근석<天根石>"의 각자<刻字>와 기둥을 세웠던 자리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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