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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화암리소나무 - 소나무 중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정선화암리소무 (旌善畵岩里소나무)

by 넥스루비 2007. 8. 7.

강원 정선군 동면 화암리 244

소나무(Pinus densiflora S. et Z)는 소나무과(Pinaceae)에 속하는 식물이다. 화암리<畵岩里> 소나무는 수고<樹高>가 11m, 흉고<胸高>둘레 3.9m, 근원<根源>둘레 4.1m이며 수관폭<樹冠幅>은 동서축<東西軸> 21.8m, 남북축<南北軸> 17.4m로 수령<樹齡>은 1,300년된 노거수<老巨樹>로 생육상태<生育狀態>가 양호하며, 이 나무의 상단 가지부분은 각각 한개의 분재<盆栽>처럼 아름다운 곡선을 이루고 있어 소나무 중에서는 가장 아름다울 것으로 생각된다.
전설<傳說>에 의하면 옛날 이 근처에 화표사<華表寺>라는 암자<庵子>가 있었는데 이 암자에 있던 승려<僧侶>가 죽자 이곳에 묻었으며 그후 이 묘에서 자란 소나무가 지금의 노송<老松>이 되었다는 전설<傳說>을 가지고 있으며, 이 나무에 치성을 드리면 승려<僧侶>의 혼이 나타나서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여 화표동<華表洞> 절골마을을 지켜주는 수호목<守護木>으로 보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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