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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진 - 방파제가 많아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데..

by 넥스루비 2007. 11. 23.
울산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25km 가량 떨어진 포구이다. 방어진의 부근 해역에는 멸치, 방어, 상어, 대구, 갈치, 청어 등 각종 어류들이 풍부하다. 매년 9월 ~ 4월에는 각 처의 어선들이 운집하여 근해어업의 근거지가 된다.
 
방어진에서는 지역축제가 열리기도 하는데 방어진 공원을 중심으로 지역특성을 살린 해상 퍼레이드와 풍어를 기원하는 풍물놀이가 펼쳐진다.

방파제가 많아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다. 낚시꾼들은 방어진의 동진방파제를 비롯 내진방파제, 상진방파제, 꽃바위방파제 등에서 감성돔 등을 낚아올린다. 싱싱한 횟감을 직접 사서 부근 횟집에서 먹을 수 있다.
 
동해 일출이 아름다운 곳으로도 꼽힌다.  포구에 정박한 어선들과 그 위를 나는 갈매기, 비릿한 갯내음에 뒤섞여 왁자지껄한 상인들의 목소리들. 방어진은 이처럼 갓 잡아올린 생선처럼 팔팔하게 살아있는 전형적인 포구이다.

[대중교통]
●1-2번 : 무 거 -> 울산대학 -> 법원 -> 공업탑 -> 울산역 -> 시외고속터미널 -> 현대자동차 -> 중공업 -> 방어진 -> 꽃바위
●8번 : 삼산 -> 공업탑 -> 시청 -> 구시가지(강변도로) -> 병영농협 -> 직업훈련원 -> 삼일교 -> 화봉벽산 -> 효문초교 -> 현대자동차 -> 남목 -> 현대중공업-> 방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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