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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깡통시장 - 각종 먹거리들을 파는 좌판이 많아 쇼핑과 더불어 저렴한 가격으로 각종 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

by 넥스루비 2007. 11. 28.

깡통시장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군복, 통조림, 군화 등의 군수물자와 PX를 통해 흘러든 양담배, 양주 등을 판매하면서 생겨난 시장으로 부평동시장의 한쪽을 차지하고 있다. 깡통의 의미는 초창기에 미군의 통조림과 같은 깡통형태의 물품을 주로 많이 취급한데서 유래된 것이다.

지금은 지하5층, 지상18층 규모의 "월드벨리"라고 하는 현대식 주상복합건물에서 외제품을 판매하는 전문상가가 등장하였지만 재래식으로 영업하는 원조 시장은 부평동시장내의 깡통시장이다.

양주, 전자제품, 옷, 각종 식료품 등 취급하는 품목이 매우 다양하다. 또한 깡통시장에는 각종 먹거리들을 파는 좌판이 많아 쇼핑과 더불어 저렴한 가격으로 각종 음식물(순대, 떡복이, 단술, 떡 등)을 맛볼 수 있다. 가족과 아이쇼핑을 해도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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