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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즉 묵촌 - 대전의 독특한 먹거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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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즉 묵촌 - 대전의 독특한 먹거리

여행정보 넥스루비 2007. 11. 21. 09:44

대전 유성구 관평동 산 19번지

구즉 묵촌은 1980년대 초부터 농가부업 생계수단으로 하나 둘씩 생겨나기 시작해 지금은 20여 가구가 자신의 독특한 비법으로 만든 묵과 육수로 찾는이를 만족케하며, 대전의 독특한 먹거리로 자리잡았다. 채 썬 묵을 멸치, 다시다, 무로 만든 육수를 부어 잘게 썬 김치와 김을 넣고, 양념을 곁들어 먹은 맛이 일품이다.

유성 온천을 여행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찾아 볼것을 권하고 싶다. 유성 온천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가격 대비 만족율은 100% 이상이다. 채묵이 2000원이고 보리밥이 3500원, 그리고 묵은 5000원인데 저렴하면서도 기품이 있다. 또한 맛도 맛이지만 음식점 주변의 숲도 인상적이다. 반찬 중에서 특히 동치미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듯하다. 메뉴중 보리밥은 옛날 시골 가마솥에서 지어져 나오는 구수한 보리밥으로 된장찌게와 갖은 나물을 넣어 커다란 양푼술에 비벼 먹는 맛이란 .

한편 묵은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은데 여성들이 점심을 떼우기엔 그만이다. 구즉 묵촌의 주 대상 손님은 주변 대덕밸리 연구소 연구원들인데 이구동성으로 이곳 음식이 좋다고 한다. 대전에 오시면, 특히 유성 온천에 오시면 반드시 한 번 들러봐도 후회는 안할 것 같다. 대부분 관광지 주변의 음식이 고가이면서 맛은 천편일률적으로 다 비슷비슷한데 이곳은 정말 색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물맛도 일품이다.

대전분들이 많이 찾고 또한 자랑하는 음식이고, 부담 없는 가격의 별미음식이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겨 먹고 있으며 전국에서 찾아오기에 그리고 에센투어에서 직접 다녀왔기에 감히 추천하여 본다. 공기가 좋고 편안한 들청마루도 이곳의 또다른 매력이다. 주차 시설도 양호한 편이다.

# 도토리 묵 제조
* 가을에 주운 도토리의 껍데기를 까서 말린다.
* 묵을 만드는 데에는 졸참나무의 도토리가 가장 좋다.
* 마른 도토리 알맹이를 절구에 넣고 빻은 뒤 4~5일 동안 물에 담가서 떫은 맛을 우려 낸다.
* 떫은 맛이 다 우러나면 윗물은 따라 버리고 가라 앉은 앙금만 큰 솥에 넣는다.
* 잘 섞이도록 계속 저으면서 삶거나, 앙금을 걷어 내어 말려서 도토리 가루를 만들어 두었다가 물에 풀어 끓이기도 한다.
* 끈적끈적하게 엉기면 이것을 틀에 붓는다. 다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알맞은 크기로 자른다.


[승용차]
* 서울 - 경부고속도로 - 회덕분기점 - 호남고속도로 - 북대전IC - 첫번째 사거리에서 우회전 - 구즉묵촌(북대전IC에서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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