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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 인천차이나타운 그 화려한 부활...

by 넥스루비 2007. 8. 7.
인천 중구 북성동2가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4년에 처음 형성되었다. 1948년 한국정부가 수립되면서 각종 제도적 제한, 차별대우로 화교 사회는 더욱 어렵게 되어, 많은이들이 대만이나 미국 등지로 떠나면서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 한때 북성동하면 인천 제일의 빈민굴이라는 명성(?)을 얻었으나, 인천광역시의 차이나타운 개발계획이 수립되면서 지금 화려한 부활을 꿈꾸고 있다.

영화 속 차이나타운의 모습을 간직한 사람이라면, 그리고 인천 앞바다가 그리운 사람이라면 인천 차이나타운을 첫 방문지로 돌아보길 권한다. 화려한 문양의 패루를 지나자마자 이국적 정취가 물씬풍긴다.

현재 화교 2·3세들이 1백70여 가구 500여명이 살고 있으며, 자금성, 중화루, 진흥각 등이 중국 맛의 진수를 선보인다.

[승용차]
● 경인고속도로→끝 지점에서 직진→인하대병원→정석빌딩→우회전→옹진군청→삼익아파트앞에서 유턴→인천경찰청→자유공원광장

● 서해안고속도로→끝 지점에서 고가 밑 우회전→인하대병원→정석빌딩→우회전→옹진군청→삼익아파트앞에서 유턴→인천경찰청→자유공원광장

* 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종점(인천항)에서 월미도방향으로 약 15분

[대중교통]
● 전철
국철(지하철1호선) 인천행 이용, 인천역 혹은 동인천역에서 하차
* 인천역 하차시 도보 5분
* 동인천역 하차시 버스 이용(15분 소요)

● 시내버스
* 일반버스(3, 12, 24번) : 대한서림앞(승차)→인천경찰청(하차)→도보
* 마을버스(517번) : 동인천역 왼쪽(승차) → 인천경찰청(하차)→도보

● 택시
- 인천역 및 동인천역 앞에서 승차(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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