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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코리아 :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 세상을 깨우다

by 넥스루비 2016. 8. 17.

9.1(목) ~ 9.8(목)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인쇄된 직지는 지난 천년의 인류문명을 대표하는 혁신문화 코드입니다.

  • 2016. 9. 1(목) ~ 2016. 9. 8(목)
  • 청주 직지문화특구 일원 (청주 예술의전당 및 고인쇄박물관 일원)
  • www.jikjikorea.com


◎ 직지코리아 8일간 매일 색다른 경험들

○ 주제전시

‘직지, 금빛씨앗’이란 주제로 직지를 무한한 잠재력을 품고있는 금빛 씨앗으로 정의하고,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이다. 총 8개국 24개 팀이 참가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지역작가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과거, 현재, 미래로 구분해 아날로그부터 디지털, 그리고 첨단 미디어아트에 이르기까지 직지를 재해석한 창작물들을 볼 수 있으며, 각 주제마다 역사와 교육, 미적 부분을 담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 공연

예술의 전당에서 역사, 과학, 문화 분야의 유명 연사들의 강연쇼 ‘골든씨드 라이브 쇼’가 9월 3일, 4일 펼쳐진다. ‘아마존 킨들’의 개발자 제이슨 머코스키, 수능 스타강사 이다지, 미술사학자 유홍준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관람객들과 함께 한다.

가을 밤 해가지고 어둠이 내려앉으면, 행사장 일원에서 빛을 이용한 야간 직지 미디어 쇼가 펼쳐지고, 예술의 전당과 흥덕사지를 화려하게 수놓을 미디어 쇼를 통해 눈이 즐거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 체험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 입구에는 행사 전 책 기증 캠페인을 통해 기증받은 책으로 꾸민 ‘책의 정원’이 들어선다. 책의 정원에는 이동식 서재와 의자, 테이블 등을 배치되어 관람객들이 책을 꺼내 읽어볼 수 있고, 도시락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예술의 전당 광장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이자 직지의 정신이 녹아있는 직지 야외 놀이터가 준비되어, 자녀들과 함께하는 가족들에게 직지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교육 공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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