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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전어·대하 축제 : 천수만에서 잡히는 싱싱한 전어, 대하 맛보기, 개벌에서 직접 조개, 대하 잡는 체험까지 풍성한 신비의 바닷길 무창포 축제

by 넥스루비 2019. 9. 2.

9.15(일) ~ 10.7(월)

행사 기간 내 무창포항에서는 천수만에서 잡히는 싱싱한 전어와 대하를 맛보는 것은 물론, 갯벌에서 조개와 대하를 잡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축제 첫날에는 무창포항에서 개막식과 연예인 초청공연이 열리고, 축제기간에는 맨손고기잡기 체험, 조개잡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가을 전어는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 온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으로 유명하다. 전어는 보통 뼈 채 썰어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 무침 등으로 먹는데, 전어의 뼈는 먹기 불편할 수도 있지만 많이 씹을수록 더욱 고소하고, 칼슘이 다량 함유돼 있어 함께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한다. 대하는 먹는 방법이 다양해 껍질을 벗겨 날로 먹거나 삶아서 먹는 방법과 소금 불판에 굽거나 기름에 튀기면 머리까지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축제 기간에 바닷길이 활짝 열려 신비의 바닷길 체험도 할 수 있다. 바닷길이 갈라지면 바다 속에 감춰졌던 바지락, 민꽃게(사투리 : 박하지), 해삼, 소라 등 해산물을 손쉽게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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