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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자만 갯벌노을체험행사 : 길게 뻗은 해안선을 따라 드러누운 웅장한 갯벌과 아름다운 해넘이가 유명한 곳에서 추억을~

by 넥스루비 2019. 10. 9.

9.28(토) ~ 9.29(일)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바닷가 일원에서 갯벌체험과 노을을 주제로 2008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아름다운 축제이다.

여자만은 바다 가운데 여자도라는 섬이 있어 붙은 이름으로 여수, 순천, 벌교, 보성을 포함한 큰 바다이다. 여자만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은 환상적이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해안가를 달려도 충분히 아름답고 낭만적이다. 해안도로가 인접한 곳곳에 위치한 카페촌과 점점이 떠있는 아름다운 섬들, 저물어가는 가을바다를 거닐며, 붉은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 낭만을 느끼고, 연인 및 가족들이 다양한 바다체험을 통해 추억을 쌍을 수 있는 축제이다. 부대행사로는 노을낭만음악회, 두드림 난타공연, 국악,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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