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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향일암일출제 : 기도 드리면 많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여수 향일암에서 새해 소원 성취의 기운을 받으세요.

by 넥스루비 2022. 12. 30.

12.31(토) ~ 1.1(일)

국내 최고의 해돋이 명소인 향일암은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로 이곳에서 기도를 드리면 많은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진다. 기암괴석과 무성한 동백나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금오산, 탁 트인 남해 바다 수평선 일출까지.

향일암에서는 매년 12월 31일이 되면 사람들의 마음속은 새해에 대한 소망으로 가득 찬다. 일 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일 년을 맞이하는 새해첫날의 소망이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간절함으로 발현되는 것이다. 새해 첫날의 해는 그 소망을 마음껏 빌어 보는 매개체이고, 우리는 그렇게 해를 마음속에서, 눈앞에서 띄운다.

해를 향해 있다는 향일암의 이름처럼 금방이라도 일출 광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으로 검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뛰게 한다. 그래서 향일암이 있는 돌산읍 임포마을에서 열리는 향일암 일출제는 매년 사람들의 발길이 잦고 새해소망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이 찾아드는 곳으로 이름이 높다.

향일암일출제는 임포마을 주민은 물론이고 가족, 친구, 연인까지 같이한 관광객들의 사연과 게각각이나 마음속에 품은 생각을 불덩이같이 떠오르는 해에 비는 것, 그 하나에 모근 것이 맞춰져 있는 축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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