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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장사청련암 - 평면배치가 특이하며 구조는 소박하면서 부분적으로 고식수법...

by 넥스루비 2007. 8. 7.
대구 달성군 가창면 865

남지장사는 신라 신문왕<神文王> 4년(684) 양개조사<陽介祖師>가 창건한 사찰로 조선시대의 고승 무학대사<無學大師>가 수도한 곳이며 임진왜란 때에는 사명대사<四溟大師>가 승병들의 훈련장으로 사용하였으나 그 당시 병화<兵火>로 소실되었다고 전한다. 효종<孝宗> 4년(1653) 인혜대사<印惠大師>가 이 청련암을 중건하였으나 순조<純祖> 6년(1806) 화재를 당하여 그 2년뒤(1808)에 재건하였다. 이 건물은 법당<法堂>과 요사<寮舍>를 겸하고 있어 평면배치가 특이하며 구조는 소박하면서 부분적으로 고식수법<古式手法>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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