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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견사 - '세 가지 볼거리' '세 가지 자랑거리' 뽐내

by 넥스루비 2007. 8. 7.
'세 가지 자랑거리'와 '세 가지 볼거리'를 뽐내는 신라시대 고찰.
신라 문무왕 7년(667년) 의상, 원효 두 대사가 창건한 견암사가 이 절의 시초였다고 한다.
조선시대 태조 이성계가 고려 왕씨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밭 150결을 주어 해마다 2월과 10월 수륙재를 지내게 한 원찰이었다. 해인사 창건주 순응, 이정스님과 중창주 희랑대사가 머물었다고도 전해진다.
조선 인조때 만들어진 동종, 고려시대 석불, 조선 숙종이 원효대사를 기려 내린 강생원 현판은 '세 가지 자랑거리'로 꼽힌다. '세 가지 볼거리'에는 높이 80m의 가정산 폭포, 신라말 대학자 최치원 선생이 심었다는 은행나무, 의상대사가 수도할 때 쌀을 얻었다는 쌀굴이 있다.

[승용차]
●88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대구나 광주 방면에서 올 경우 거창 IC에서 거창읍으로 들어오면 된다.
부산 마산 진주 방면에서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산청과 생초교차로를 지나서 계속 직진하면 88고속도로와 만나는 지점 못 미쳐 거창 대구방면으로 빠지는 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88고속도로를 따라 20분쯤 오면 거창 교차로에 다다른다.

[대중교통]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수원, 울산 등지에서 거창까지 운행하는 버스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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